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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8 16:28:47
  • 최종수정2017.06.18 16:28:47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17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엄마와 함께 하는 발명 창의교실'을 열었다.

한국여성발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의 기본 이해와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발명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창의성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을 이뤄 '미니 롤러코스터'를 만들며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의 원리를 이해하고 발명적 사고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소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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