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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사업 운영

지역 균형발전사업 성공적 수행과 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7.06.17 10:35:17
  • 최종수정2017.06.17 10:35:17

지난 16일 옥천주민, 공무원 등이 충북도립대에서 운영하는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 강의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활성화를 목표로 공무원, 지역리더, 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이 사업은 산학협력단에서 총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명사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농업의 현재와 미래', '프리젠테이션 스킬 UP', '지역주민의 금융사기 대처 방안', '제4차 혁명시대,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총 6차에 걸쳐, 13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충북도립대 교수, 옥천경찰서 조사원, 스피치 강사, 기업 CE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0월에는 유명 인사를 초청해 명사특강도 할 계획이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의료전자기기과 교수)은 "이 사업은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혁신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며 "이 사업을 발판삼아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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