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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덕산면-나너회-지역사회보장協 소외계층 위해 손잡다

  • 웹출고시간2017.06.12 13:52:03
  • 최종수정2017.06.12 13:52: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지역 봉사모임인 나너회(회장 김종국) 및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덕산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금 300만원으로 지역 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생활문제 해결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수혜자인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체감도 증진과 지역공동체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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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