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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내달 4일부터 '안전입찰 2.0' 가동

보안 강화·속도 향상 등 반영

  • 웹출고시간2017.06.07 16:40:37
  • 최종수정2017.06.07 16:40:37
[충북일보] 조달청은 안전입찰서비스의 운영환경과 실행속도를 대폭 개선한 '안전입찰 2.0' 서비스를 다음 달 4일 입찰공고분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안전입찰 서비스는 나라장터 서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입찰정보를 유출하거나 변·조작하는 부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조달업체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사항이 반영된 안전입찰 2.0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실행단계 감축, 속도향상, 관리 편의성 증가, 이용자 요구사항 즉시 반영, 신기술 적용 등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안전입찰 1.0과의 비교시험 결과에서도 실행속도가 30초에서 11초로 64.3%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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