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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진천서 지적재조사 벤치마킹

54개 지구 100% 완료 등 선진사례 학습

  • 웹출고시간2017.06.07 16:29:07
  • 최종수정2017.06.07 16:30:26
[충북일보] LX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 지적재조사 담당자 6명은 7일 진천군을 방문, 지적재조사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들은 은탄1지구, 평산1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사항과 주민불만 해소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사업지구 선정과 경계설정, 조정금 산정에 따른 사업장기지연 등 지적재조사 관련 당면과제를 논의했다.

LX 공사 충북지역본부 박상갑 본부장은 "LX 진천지사와 진천군의 축적된 경험 및 노하우가 인천시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X공사 충북지역본부 진천지사와 진천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5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100% 완료함으로써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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