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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문화원, 3년 연속'지역형 웹툰창작체험관 기관'선정

  • 웹출고시간2017.05.12 11:40:57
  • 최종수정2017.05.12 11:40:57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으로부터 3년 연속 웹툰창작체험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10월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수행계획을 제출해 지역형 웹툰체험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째다.

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올해 2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앞서, 2015년에는 3천 만원, 2016년에는 1천 8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학생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웹툰창작체험관은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해 2억여 원을 들여 문을 열었다.

웹툰창작체험관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맛보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웹툰 기초프로그램과 '나도 웹툰작가' '웹툰창작 아카데미'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웹툰작가 강연회, 웹툰 전시회 등을 추진해오면서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성운 학생교육문화원장은 "다양한 웹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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