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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장기요양기관 평가 '방문간호 전국 최우수기관(A)' 선정

건보공단 대전지부 관할 장기요양기관 중 1위 달성

  • 웹출고시간2017.04.27 16:57:50
  • 최종수정2017.04.27 16:57:50
ⓒ 충주의료원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이 지난 26일 여의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7회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5천856개소의 장기용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 충주의료원은 '방문간호 전국 최우수기관(절대A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부 관할 장기요양기관 중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의료원 방문간호사업은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 저소득 주민, 장애인 와상 환자, 기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의료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및 영양관리와 배뇨관리, 호흡관리, 상처관리, 보호자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심홍방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 및 장애인 와상환자 등 의료취약주민들을 돌보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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