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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1 11:15:42
  • 최종수정2017.04.11 11:15:42
[충북일보=음성]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11일 2층 회의실에서 읍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365일 3S(standing, smile, speed) 친절운동 실천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공직윤리관 확립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친근감 넘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기)는 이날 특별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복무자세 확립, 올바른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민원인 친절 응대 등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실천을 다짐으로써 신뢰받고 칭찬받는 공무원 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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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