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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신설 충주혜성학교 11개 메달획득 '기염'

충북소년체전

  • 웹출고시간2017.04.03 16:57:30
  • 최종수정2017.04.03 16:57:30

지난 3월 신설된 충주혜성학교가 지난주 열린 충북소년체전에서 모두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북일보=충주] 올해 3월 신설된 충주혜성학교가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11개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충주혜성학교는 지난주 열린 충북소년체전에서 육상, 역도, 조정, e-스포츠, 롤러 총 5개 종목에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메달 7개과 은메달 4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종목에서는 이해솔(초5) 양이 멀리뛰기 은메달, 남민재(고1)군이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역도에서는 정소연(중3)학생이 60kg이하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종목 개인전 1000m에서는 정구환(고1) 군이 금메달, 강민수(고1) 군은 은메달, 두 선수가 같이 출전한 단체전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e-스포츠 종목에서는 이건호(고2) 군이 wii닌텐도(테니스)애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 롤러 종목에서는 임현규(초4) 군이 300m와 5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정찬영, 정기상, 김한별, 이재호(중1) 학생은 단체전 1000m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첫 개교라 연습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대회에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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