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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희망나눔 업무 협약 체결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웹출고시간2017.03.29 17:53:44
  • 최종수정2017.03.29 17:53:4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영)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천군 희망나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 희망나눔 업무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는 동네복지의 기틀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동참을 원하는 주민이나 기업 등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화 043-238-9100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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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