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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관리단, 세계 물의 날 기념 '선진국형 아웃도어 교육'실시

댐 수변공간의 인프라를 활용, 주변지역 학생 대상 아웃도어 교육 시행
안전교육, 멘토링, 공동체 의식 함양, 미래희망 키우기 등

  • 웹출고시간2017.03.23 16:26:06
  • 최종수정2017.03.23 16:26:26
ⓒ 충주댐관리단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댐관리단(단장 김진수)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 23일 지역사회 미래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변공간의 다양한 체험을 위한 선진국형 아웃도어 교육(Outdoor Education)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댐 주변지역 동량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수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충주댐 일원에서 진행 되었다.

댐·호수 친수공간의 활성화 및 현명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아웃도어 교육 주제는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水多체험'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댐견학 △수상(해양)안전교육 △공동체 미션게임 △댐 만들기 △멘토링 등이다.

한편, '선진국형 야외교육(Outdoor Education)'은 2014년 K-water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협업과제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및 민간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발굴한 교육으로, K-water가 보유한 전국의 댐·호수 수변인프라는 잠재력이 높아 아웃도어 교육의 명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댐·호수 친수인프라를 선진국형 야외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신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기발견의 시간을 갖고 협동심과 책임감,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으로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여 먹는 물, 보는 물에서 즐기는 물까지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물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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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