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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순경

신임경찰 환영식 및 '청렴·인권' 만기 적금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17.02.20 16:06:53
  • 최종수정2017.02.20 16:06:53

(왼쪽부터)김태형, 채준병, 홍병주 순경과 이길상 경찰서장, 김은지, 김관호, 백철성 순경이 '청렴.인권' 만기 적금증서를 수여받고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0일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한 제289기 신임순경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충주서에 배치된 환영의 주인공은 지난 17일에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임 경찰관 2천163명 중 6명으로 지난 해 6월에 입교해 34주간의 각종 실무교육 등을 이수했다.

김관호(36·중앙지구대), 김은지(29·연수), 김태형(36·연수), 백철성(31·연수), 채준병(27·연수), 홍병주(26·연수)순경이다.

충주서는 신임 순경에게 진정한 경찰 거듭나기 프로젝트 일환인 '청렴·인권' 만기 적금증서를 수여했다.

경찰에 입문한 신임 순경들이 경찰관으로서 청렴 및 인권보호, 엄정한 법집행과 친절·봉사의 마음가짐을 지속적으로 간직하도록 다짐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 "충주서에 배치된 것을 환영한다"며 "교육기간 동안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충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순경은 최일선 지역경찰관서인 중앙지구대, 연수지구대 등 배치되어 법질서 확립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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