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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3 10:45:41
  • 최종수정2017.02.13 10:45:41
[충북일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7년 11기 입주작가로 2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입주작가 선정은 독일·프랑스·독일·일본·사이프러스를 비롯한 국내외 작가들이 신청을 접수,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정상수 학예사는 "11기는 청주미술창작스튜오가 10주년을 지나 새로 시작하는 시점"이라며 "꾸준한 작품활동과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작가와 작품성이 우수하고 입주 후 활동에 대한 계획이 남다른 해외 작가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올해 노후된 시설들을 정비하고, 입주작가 릴레이전(오픈스튜디오)·기획전, 국제교류전시·워크숍, 세미나, 아트페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미술체험실을 구축, 전문 미술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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