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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청벼 계약재배 생산장려금 지급

11억 4천700만원

  • 웹출고시간2016.12.25 15:38:05
  • 최종수정2016.12.25 15:38:0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를 위해 추진하는 고품질벼(추청) 계약재배 사업 1천646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실적에 따라 생산 장려금 11억4천700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청벼 계약재배 사업은 생거진천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연중 균일한 품질의 쌀을 공급, 미질이 우수한 대신 재배하기 힘들고 생산량이 다수확 품종에 비해 적은 추청벼 장려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가와 관내 도정업체간 추청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이행한 농가에게 추수 후 수매량에 따라 조곡 40kg 포대당 4천원의 생산 장려금을 농가당 5ha(800포) 한도로 지급한다.

고품질벼 면적 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는 생산 장려금을 조곡 40kg 포대당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 추진해 오고 있다.

생거진천 쌀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 43개 브랜드 중 은상을 차지하고 전국 12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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