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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4 10:49:16
  • 최종수정2016.12.14 10:49:1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난달 9일부터 문광면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실적은 2015년 대비 15%증가한 총 5만1천681포대(산물벼 7천325포대, 건조벼가 4만4천356포대)를 매입하였으며, 등급별로는 특등이 9천521포대(18%), 1등급이 3만5천670포대(69%)로 1등급이상 비율이 87%를 차지했다.

1등급 이상 비율이 87% 가까이 높은 것은 올해 양호했던 기상여건과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건조벼 특등품 40kg 한 포대 4만6천480원, 1등품 4만5천원을 매입 시 농가에게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했으며,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매입가격을 최종 확정해 내년 1월 중으로 사후 정산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애쓴 농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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