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도자대회 상 휩쓴 청주시새마을회

최우수상 등 10개상 수상
11개 시 ·군 중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16.12.08 16:08:45
  • 최종수정2016.12.08 21:47:20

박연규(왼쪽) 청주시새마을회장과 김성만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이 8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지회평가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시새마을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새마을회가 8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개인·단체 부문 10개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포상대상자로 새마을포장에 이현희 봉명2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국무총리상에 오창록 북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원순자 내덕2동 새마을부녀회장, 남기동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 부회장 등 3명이 새마을운동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중앙회장, 도지사, 도회장 표창 등 총 10개의 상을 수상해 1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포상을 받았다.

특히 청주시새마을회는 지회평가부문에서 11개 시·군 중 최고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3대 시민운동 실천 캠페인, 3R자원재활용품경진대회 및 알뜰장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에서 청원생명쌀밥집과 셀프식당을 운영해 수익금 1천만 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모범 지회로 평가되고 있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