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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풍요로운 결실'

올해 시책평가서 19개 분야 수상, 상사업비 16억 7천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6.12.08 10:54:08
  • 최종수정2016.12.08 10:54:08

박세복 영동군수와 관계자들이 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벌인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일 군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19개 분야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군이 지방재정, 문화관광, 농정산림, 지역개발, 보건의료 분야 등 군정 모든 영역에서 대내외적으로 행정력은 인정받은 것이다.

상사업비 16억7천만원을 확보해 군 재정수입 증대에도 한몫했다.

중앙정부 기관 수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 농식품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의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우수공연상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의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대상 △국토교통부의 택시 자율감차 우수지자체 우수상 △환경부의 2016 공공하수도 운영실태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2016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원예농산물 분야에 메이빌 영동 포도가 지난 2007년(농정원장상), 2013년(장관상), 2014년(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 포도임을 입증했다.

군정을 이끈 박세복 군수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 리더십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자치역량과 전국 으뜸의 리더십을 전국에 알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군수는"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해동안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뛴 결과다"며 "부서 및 공직자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의 군정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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