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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8 11:12:39
  • 최종수정2016.10.18 11:12:39
[충북일보=옥천] 이제는 톡톡 튀는 게 답이다.

옥천군평생학습원이 군민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한 희망 릴레이 세 번째 강연이 18일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충북도립대학 전자정보계열 전자통신전공 조동욱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전자통신공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산학연 충북지역협의회장, 한국정보처리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조 교수는 강연장에 모인 옥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이제는 톡톡 튀는 게 답이다'라는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품은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희망 릴레이 강연은 분야별 전문가 또는 경력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군 평생학습원은 지난 4월과 7월 성락선 전남 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 연구센터장과 이철승 화가를 각각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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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