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28 18:01:58
  • 최종수정2016.09.28 18:01:58
[충북일보=세종] 세광중학교(교장 양현조) 야구부가 '2016 전국유소년 중학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지난 21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102개 팀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대회이다.

세광중은 22일 1차전에서 부산 신정중을 상대로 5대2 승리, 24일 2차전에서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팀인 부산 대천중을 상대로 5대3으로 승리를 이어 갔다.

26일 3차전에서는 인천 소년체전 우승팀인 동인천중을 상대해 9대6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

그러나 27일 전국 중학야구선수권 4강팀인 분당 매송중과 7회까지 3대3접전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승패를 결정짓지 못하고 연장전인 승부치기에서 1점을 내줘 3대4로 석패해 3위를 차지했다.

세광중 야구부는 현재 프로야구 한화 구단에서 활약 중인 송창식 선수가 있던 지난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에 이룬 전국대회 3위 입상이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