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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1 10:35:51
  • 최종수정2016.09.21 10:35:51
[충북일보=옥천] 장기 흥행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가 오는 24일 오후 1시와 5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넌센스 잼보리'는 지난 2003년 최대 관객을 동원한 화제의 코믹 뮤지컬로 전수경, 박해미 등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실력이 검증된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수준 높은 앙상블과 경쾌한 컨트리음악,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애드리브 등으로 관객과 함께 하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는 '넌센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이 작품은 1988년 처음 공연된 이후 '넌센스2', '넌센스 잼보리'로 확장돼 공연되고 있다.

기존의 뮤지컬 '넌센스'가 수녀들로만 이야기가 전개된 것과 달리 '넌센스 잼보리'는 신부님을 등장시켜 극의 재미를 고조시킨다.

이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기대된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1588-8440 또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ocac.go.kr)에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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