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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6 19:13:00
  • 최종수정2016.08.16 19:36:11
[충북일보]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층에 124㎡ 규모의 경제정보실을 개설했다.

경제정보실에는 △한국경제, 한국은행 및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발자취 △세계속의 한국경제 △충청북도 경제 △한국은행 충북본부 업무를 주제로 한 홍보 판넬을 전시, 한국과 충북지역의 경제현황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형스크린(55인치)을 통해 통화정책 등 한국은행이 하는 일과 화폐의 제조과정 등 한국은행과 관련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조사연구 자료와 경제교육 교재 등이 비치되어 있고,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통계자료도 열람할 수 있다.

평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는 방문 1주일 전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이미 개관한 화폐전시관과 연계한 견학이 가능하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이번에 개설하는 경제정보실과 이미 개관하여 운영중인 화폐전시관을 활용해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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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