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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2 09:56:30
  • 최종수정2016.08.02 09:56:3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일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사과재배 농가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최고품 과실생산 현장컨설팅 교육과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최기식 지도사의 병해충 예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여름철 사과 과원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됐다.

또 예찰사업 협약기관인 한국과수 병해충 예찰연구센터 장일 이사의 예찰사업 중간평가보고가 진행됐다.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은 전문예찰요원 3명이 월 2회 사과농가를 순회하며, 정밀예찰을 통해 보은지역에 맞는 병해충 종합관리 체계(IPM)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병해충 종합관리 체계가 구축되면, 시기별 병해충 식별 기술 향상과 합리적인 병해충 방제로 농약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사과생산과 경영비를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을 통해 최고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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