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24 14:08:05
  • 최종수정2016.07.24 14:08: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청주시체육회는 비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성인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체지방률 30%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32인치 이상인 55세 미만 여성이다.

성인비만탈출교실은 8월19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19일까지 13주간 매주 월~금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다이어트 복싱, 태권도, 수영,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교육도 함께 제공되며 거점체력관리센터에서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청주시체육회 홈페이지(www.cjsports.or.kr) 또는 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043-201-3259, 3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