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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충주댐서 테러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6.07.19 14:24:22
  • 최종수정2016.07.19 14:24:57

충북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충주댐에서 충북지방경찰청과 충주시청, 소방서, 군부대, 원주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충주댐에서 충북지방경찰청과 충주시청, 소방서, 군부대, 원주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세계 각국에서 국제테러조직의 테러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하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6월4일 '테러방지법' 및 동법 시행령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초동조치 기관인 경찰과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초동조치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국가중요시설인 충주댐에서 화학 및 폭발물 테러, 인질납치 등 복합테러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총격전 결과 테러범 사살 및 인질 구출후 병원후송 상황이 시연됐다.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최근 발생한 프랑스 니스테러처럼 테러는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관계기관의 인력 및 장비 등 협조와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테러 공동대응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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