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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NH농협 음성군지부,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7.06 13:46:18
  • 최종수정2016.07.06 13:46:18

6일 음성군청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반채운 NH농협 음성군지부장이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일 NH농협 음성군지부와 음성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직장, 그리고 모범납세직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에 대하여 금융우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과 NH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반채운) 간에 효율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성실납세자, 모범납세직장 및 재직 임직원에게까지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당해연도 성실납세자, 모범납세직장 및 재직 임직원에 대해 수상일로부터 이듬해 12월 31일까지 금융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여신금리 최대 0.2%P 우대, △음성군 내 주택취득을 위한 담보대출시 최대 0.2%P 우대, △입출금수수료 면제, △환전 수수료율 최대 70%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2016년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금융우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성실납세자는 약 1천918명이다.

이중 여신 우대는 모범납세직장에 재직중인 임직원의 경우는 음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한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어, 자발적인 납세분위기 조성으로 음성군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인센티브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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