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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30 10:58:42
  • 최종수정2016.06.30 10:58:42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공원 연못에 만개한 연꽃이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는 농심테마공원이 '연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 테마공원에는 연꽃 향기 그윽한 연못을 중심으로 정자, 물레방아, 디딜방아, 허브동산, 포도파고라, 농작물 생태관찰학습장 등이 마련돼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6천여㎡ 면적의 연못에는 백련, 홍련, 수련 등이 화려하게 수로 놓고 있고, 그 옆 허브약초 동산에는 로즈마리, 라벤더, 타임 등이 피어있다.

또, 주변에는 괭이밥, 노랑제비꽃 등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농작물 생태관찰학습장에 들어서면 고구마, 고추, 토마토 등 농작물 생태도 관찰 할수 있다.

이 테마공원은 경부고속도로 옥천(상)휴게소와도 연결돼 있어 휴게소에 정차해 데크로를 따라 들어서면 활짝 핀 연꽃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연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곳에 들러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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