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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2 13:58:10
  • 최종수정2016.06.22 13:58:24

농협옥천군지부 회의실에서 공선회 회원들에게 복숭아 선별 및 납품기준 교육을 하고 있다.

ⓒ 옥천농협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2일 옥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공선회 회원 110여명과 옥천군 및 관련기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선별 및 납품 기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청과 고태호 경매사는 '2016년 과일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교육하고, 박근용장장(옥천농협APC)의 '복숭아검품 공선'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2016년 과일 시장의 현황과 옥천APC 복숭아 검품 기준에 대해 오늘 교육이 농가에 도움이 된 참 교육이 됐다.

정병덕 지부장은 "공선출하회원을 위해 틈새 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및 농가 수취가격 증대에 앞장서 옥천APC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대도시 소비처에 대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아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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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