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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9 12:36:13
  • 최종수정2016.05.29 12:36:13
[충북일보=충주] 가족의 열창과 응원의 환호 속에 펼쳐진 제2회 충주시 가족노래자랑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12개 팀과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주시 가족노래자랑대회를 열었다.

이날 가족노래자랑은 가족들의 개성과 끼로 웃음과 행복을 주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열창을 선보였고, 방청객은 응원도구와 뜨거운 함성으로 모든 팀에게 성원과 박수를 아끼지 않은 훈훈함을 보였다.

가족노래자랑은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가족 축제로, 따뜻한 가족공동체 실현의 장이 되고 있다.

김낙정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이한 가족노래자랑이 가정의 화목함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무대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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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