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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선수단,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서 우수한 성적

금4, 은5, 동10 등 19개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6.05.03 11:13:12
  • 최종수정2016.05.03 11:13: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선수단이 지난달 30일~ 2일까지 3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4, 은5, 동10 등 총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주시는 이번 대회에 남자 일반부 11명, 여자일반부 6명, 고등부 남자부 7명, 여자부 8명, 중등부 남자부 4명, 여자부 1명 등 총 37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선수단은 조정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는 10월 충남 아산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대회에서 남자일반부(충주시청 감독 정관호)는 에이트(8+) 부문 은메달과 쿼드러플스컬(4X), 무타페어(2-), 경량급더블스컬(L2X), 더블스컬(2X) 부문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여자일반부(충주시청 감독 유병철)는 쿼드러플스컬(4X), 무타페어(2-), 더블스컬(2X)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 3개를 획득했다.

여자고등부(충주여고 감독 윤예근)는 쿼드러플스컬(4X), 경량급 더블스컬(L2X), 경량급 싱글스컬(L1X)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또한 경량급 싱글스컬(L1X), 더블스컬(2X)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고, 싱글스컬(1X)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남자고등부(충주국원고 코치 임현민)는 더블스컬(2X)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경량급 싱글스컬(L1X)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중등부(충일중 체육부장 최암석)는 더블스컬(2X)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싱글스컬(1X) 부문에서는 은메달을, 더블스컬(2X)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주시 조정관계자는 "충주시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금3, 은2, 동1 등 메달 6개를 획득한 충주여고를 비롯해 일반부와 중등부의 기록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전국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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