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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면, '친절공무원' 선발

3개월마다 이장, 민원인,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평가 통해 친절공무원 선발

  • 웹출고시간2016.04.21 11:45:07
  • 최종수정2016.04.21 11:45:07

이지후 주무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출입구에 '친절공무원'의 액자가 눈에 띤다.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주민과의 소통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앙탑면의 변화를 엿보게 한다.

중앙탑면은 '공무원의 친절 생활화'의 일환으로 마을이장, 민원인,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의 평가를 통해 3개월에 한 번씩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이지후 주무관은 단체관리·총무·선거·경제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항상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일처리로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선발된 공무원은 상장은 없지만 작은 특전이 부여된다.

5만원의 시상금과 친절공무원 액자를 게첨하며, 시장표창 우선 추천권이 주어진다.

중앙탑면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에서 가치를 찾고 깨닫는 공감형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민원인과 직원이 1촌이 되는 전통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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