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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사회 초년생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육' 시행

건전한 경제생활을 위한 신용관리 및 안전한 금융생활

  • 웹출고시간2016.04.07 15:16:56
  • 최종수정2016.04.07 15:16:56

NH농협 보은군지부는 7일 보은자영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충북본부
[충북일보] 신용과 소비생활, 그리고 스마트 금융 등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런 어려운 생활을 좀더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NH농협이 행복채움금융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7일 NH농협 보은군지부는 보은자영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임직원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복채움금융교육에서는 △신용이란 무엇인가 △합리적 소비생활 △스마트금융 △전자사기금융 예방 위한 안전한 금융생활을 실시했다.

박선수 보은자영고 교장은 "행복채움금융 교육을 통해 경제생활에 필요한 신용의 중요함을 깨닫고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사회인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김명구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행복채움금융 교육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사회소회계층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발전하는 선도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보은군 내 학생,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금융교육 및 사기예방 등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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