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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영재는 옥천의 희망이고 미래

  • 웹출고시간2016.04.07 13:08:57
  • 최종수정2016.04.07 13:08:57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영재교육 대상자 100여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중심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수학, 초등 과학, 중등 수학, 중등 과학, 발명영재교실 총 5개반에 10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영재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영재성검사, 학문적성검사, 지필평가,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정예들로서 수학, 과학, 발명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창의력 신장과 사고력 배양 교육을 통하여 우리나라를 빛내고 과학기술을 선도할 창조적인 과학영재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류웅렬 교육장은 "영재는 타고나기도 하지만, 환경적으로 얼마든지 길러질 수 있다"며 "새로운 변화와 창조적 미래에 맞는 맞춤형 영재교육으로 우리 옥천의 희망이고 미래인 영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해 창의성을 가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영재수업 사전예고제 실시, 중심학교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영재탐구 토론 및 발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맞춤형 영재교육 운영으로 영재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능력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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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