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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충주시 배드민턴 연합회장기대회 성료

우승 계명클럽, 삼원초, 충일중, 충주공고에 각50만원씩 꿈나무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6.03.28 17:54:38
  • 최종수정2016.03.28 17:54:49
[충북일보=충주] 제14회 충주시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계명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채희천) 주최로 26~27일 이틀간 충주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7개클럽 1천50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대회에서 1위에 계명클럽, 2위에 애플클럽, 3위에 남한강클럽이 차지했다.

또 입장식 시상은 애플클럽이 1위를 차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위에 삼원클럽, 실버클럽, 3위에 계명클럽, 중앙클럽이 차지했다.

이날 연합회는 삼원초와 충일중, 충주공고 배드민턴 꿈나무 학교에 각각 50만원씩의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고, 축하 화환으로 각클럽및 동호인 사업장, 외부스폰으로부터 쌀(10kg) 50포대를 받아 개막식장에서 조길형충주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로 전달해 귀감이 됐다.

채희천 회장은 "1966년 창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50년이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충주시배드민턴이 옛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로서의 영광을 되찾을 수있도록 동호인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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