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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29일 오전10시 충주호암체육관 광장에서
9천그루 1인당 4~5그루까지 선착순 나눠줘
산림품종관리센터,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시청, 충주산림조합 합동

  • 웹출고시간2016.03.27 14:26:18
  • 최종수정2016.03.27 14:26:18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29일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지역 4개 산림기관이 합동으로 9천여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나무나눠주기 행사 모습.

[충북일보=충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29일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지역 4개 산림기관이 합동으로 9천여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 충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 충주시청 산림녹지과(시장 조길형)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매실나무,감나무 등 12수종 9천여 그루를 시민 1인당 4∼5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 준다.

또한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산불방지 및 재선충 방제 등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누리집(www.nfsv.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품종센터 종묘생산팀(043-850-3344), 충주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043-850-0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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