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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우체국 택배 차량으로 '아름다운 선거' 홍보

  • 웹출고시간2016.03.20 15:58:28
  • 최종수정2016.03.20 15:58:32

충북선관위가 우체국 택배차량 등을 이용해 '아름다운 총선'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선관위는 오는 4월 13일까지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 충북선관위 제공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서청주우체국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을 활용한 '아름다운 선거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홍보단은 서청주우체국을 비롯한 충북 전역의 우체국 택배차량 121대에 투표참여 홍보물을 첩부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4월 13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충북선관위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차량을 통한 투표참여와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선거 방방곡곡을 누벼라'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청지방우정청, 충북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20대 총선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우체국 택배차량 외에도 충북도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청주국제공항·청주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청남대)에 리플렛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배너설치 및 충북 전역의 시내버스 외부광고 등을 통해 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가 '희망·축제·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유권자 모두가 선거과정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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