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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5 10:08:40
  • 최종수정2016.02.25 10:08:4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가 27·28일 2일간의 시운행을 거쳐 3월1일부터 관광객들을 새롭게 맞이한다.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자전거인 스카이바이크는 총 15대로 솔향공원을 크게 도는 높이 2~9m, 1.6㎞의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 완주에는 총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군은 지난해 자동운행장치 추가 설치, 선로 보강, 비상대피로 설치 등 시설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고객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2014년 5월5일인 어린이날에 첫 문을 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보강을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지난 해에는 3만8천300여명의 관광객이 스카이바이크를 즐겼다.

올해에도 새봄을 맞아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를 비롯해 소나무 전시관, 4D영상관, 식물원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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