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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15:41:29
  • 최종수정2016.01.27 15:41:37

혁신도시 보건지소가 준공돼 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양질의 보건 의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충북일보=진천] 진천혁신도시 보건지소(덕산면 연미로 29)가 준공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혁신도시 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진천혁신도시 보건지소는 6억2천여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1천356㎡의 부지에 279㎡의 면적으로 건축됐다.

이곳에선 주민 진료 및 질병 치료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반진료실과 한방진료실을 구분·설치했다.

또 영유아 및 임산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보건실과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배치했다.

앞으로는 다목적실을 이용해 각 종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건지소 신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향후 인구 증가에 대비한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증축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진천혁신도시보건지소가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보람의 터전으로 주민복지증진과 양질의 보건 의료행정서비스 제공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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