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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8 10:15:53
  • 최종수정2016.01.18 10:15:53
[충북일보=괴산]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괴산군 문화체육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양궁지도자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대한양궁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동호인부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140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자 실력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동호인부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초·중등부, 리커브 남·녀 고등부, 청년부 및 컴파운드 여자부, 남자부 경기가 27일에는 리커브 남·녀 고등부, 청년부 경기가 열린다.

또한, 28일 열리는 개인 결승전과 단체 결승전 경기는 SBS 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괴산 농·특산물 을 전국에 홍보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숙박정보와 관광지를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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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