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인난 해결사 역할'톡톡'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지원, 9명 최종 취업

  • 웹출고시간2016.01.14 09:01:49
  • 최종수정2016.01.14 11:22:4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구인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따르면 최근 9명이 보성파워텍(주) 충주공장에 최종 합격해 내달 초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성파워텍(주)는 지난해 12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충주 제3공장 신축에 따른 중전기사업본부 근무인력 생산직 9명의 알선을 요청했다.

이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주덕읍 소재 보성파워텍(주) 충주제2공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센터는 구인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를 알선해주고, 이들 중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15명의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중 9명(남1, 여8)이 최종 합격돼 2월 초부터 제3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성파워텍(주) 외에도 ㈜이쎌틱 등 구인을 원하는 기업들이 센터에 채용대행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기업체들의 구인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체의 필요인력이 있을 경우 적기에 맞춤인력을 알선해 기업체가 구인난을 겪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부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까지 종합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인·구인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