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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면, 경운기 경광등 달아주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15.12.03 17:31:01
  • 최종수정2015.12.03 17:31: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이 3일 오후 2시부터 농기계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경운기에 경광등을 부착해줬다.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농번기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야간시간대에 농기계의 식별 불가로 분석되고 있어, 경광등 부착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자 및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도로변 농경지 경작자를 우선으로 사전에 마을별 한 명 씩 배정해 관내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추운 날씨와 거동이 불편한 농가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농가의 호응을 높았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경광등 부착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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