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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2015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

  • 웹출고시간2015.11.26 13:50:17
  • 최종수정2015.11.26 13:50:33
[충북일보=영동]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26일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2015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노인 381명이 참여했고 지난 3~11월까지 9개월 동안 사업 추진경과와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그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 공공기관 업무 지원 등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서 성취감을 안겨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으로 크게 나눠 공익형은 보육시설 도우미, 공공시설지키미, 자연보호지키미, 학교교통안전지키미, 경로당환경도우미, 초등학교 급급식 도우미 등 203명이 참여했다.

교육형은 노인 건강증진 도우미, 노노교육활동 도우미 등 32명, 복지형은 9988행복지키미, 지역아동센터 돌보미 등 146명, 모두 11개 세부분야 381명이 참여했다.

민병수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영동지역 노인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발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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