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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경진대회, 보은군 수상 잇따라

최성균 보은군4-H연합회장, 영농기술개발분야 지혜상
보은자영고등학교, 중앙경진대회 생활원예분야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5.11.25 13:48:01
  • 최종수정2015.11.25 15:34:32
충북일보와 충북4-H본부가 주최한 25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보은지역 회원들의 수상이 잇따랐다.

25일 청주시 M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충북 4-H대상 시상식에서 보은 수한면 발산리 최성균(27·사진) 보은군4-H연합회장이 영농기술개발분야 지혜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2년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2014년 보은군4-H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보은군4-H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

보은4-H연합회 활동으로 15개회 533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분기별 임원 및 정기총회, 하계수련회, 과제교육, 보은군4-H경진대회 등을 추진했으며 도 연합회의, 수련교육, 과제교육, 경진대회 등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 회장은 오이 0.3㏊, 벼 1.3㏊, 콩 0.3㏊, 대추 0.3㏊ 등을 직접 경작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4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는 보은자영고등학교 학교4-H회 박소정 외 3명이 현장경진 생활원예분야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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