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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1 18:51:20
  • 최종수정2015.11.21 18:51:2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여권 신청자 중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발급해 준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 발급 원스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또는 칼라반명함판 1매, 수수로 8천500원을 준비하면 된다.

여권을 교부 받을 때 함께 받을 수 있고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고 아시아 15개국을 포함한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종합민원과(전화 539-3081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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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