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맹동면 1만시대 열린다

맹동인구 1만기념 경축음악회 내달 18일 개최키로

  • 웹출고시간2015.11.18 10:38:17
  • 최종수정2015.11.18 19:20:5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이 오는 12월18일 인구 1만명 달성 기념 경축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음악회를 한 달 앞둔 11월17일 현재 맹동면 인구가 1만명에 불과 55명이 부족한 9천945명으로 집계돼 모든 면민이 고무된 분위기 속에 경축음악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에 인구 1만기념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9월말 인구가 9천838명으로 1만명에 162명 모자라던 것이 11월17일 현재 한달 반만에 107명이 증가한 9천945명으로 인구 1만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2.3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 추세라면 음악회가 열리는 12월18일 까지는 인구 1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역사적인 맹동면 인구 1만명시대를 눈앞에 두고 다음주부터 각급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기념 현수막을 대거 게첨하며 인구 1만을 자축하고 경축과 화합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 경축분위기를 결집하고 승화시켜 맹동면이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면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맹동 인구 1만기념 경축음악회를 당초 계획대로 오는 12월18일 오후 3시에 맹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