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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2 13:59:02
  • 최종수정2015.11.02 13:59:02

충북교육감배 학생 수영대회에서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동 수영부가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초등학교는 지난달 30∼31일까지 단양에서 열린 '38회 교육감배 학생 수영대회'에서 초등여자부 종합 우승 했다.

2012년 창단한 영동초는 이번 대회에서 4학년부 선수들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점수 86점으로 초등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동초 수영부는 4학년 10명, 3학년 1명, 2학년 1명, 1학년 4명으로 총 16명이 훈련하고 있다.

영동이라는 지역적, 시설적 여건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했고,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결과다.

박영자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힘든 훈련을 열심히 극복한 땀의 열매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 학생들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게 돼 보람을 갖는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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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