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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규모 취업 박람회 떴다

20일 오후 2시 청주시 국민생활관… 250개 기업 1천명 이상 채용

  • 웹출고시간2015.10.19 16:48:29
  • 최종수정2015.10.19 16:48:29
[충북일보] 도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가 20일 오후 2시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교육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원익머트리얼즈와 ㈜백산OPC를 비롯한 250개 기업(직접 100, 간접 150)은 사무·관리직, 기술·연구직, 서비스직, 현장직 등의 분야에서 1천명 이상을 뽑는다.

주최 측은 구직자들의 원활한 면접과 편의를 위해 취업홍보관과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이벤트관, 푸드존, 건강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김정선 충북지방기업진흥원장은 "충북에서 치러지는 사상 첫 통합취업박람회이니만큼 도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하나 성심껏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도민이 취업의 결실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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