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통합취업박람회 개최

20일 청주시 국민생활관… 도내 250개 우수기업 참여

  • 웹출고시간2015.10.15 14:18:06
  • 최종수정2015.10.15 14:18:06
[충북일보] '충북도 통합취업박람회'가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와 청주고용노동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도내 우수기업인 ㈜면사랑, ㈜백산OPC를 비롯한 250개 기업(직접 100, 간접 150)이 참여해 사무·관리직, 기술·연구직,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한 일자리지원 홍보관,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및 입사서류·이미지 컨설팅관, 각종 이벤트관도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이력서를 지참해 국민생활관에 입장하면 취업정보, 채용면접, 컨설팅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