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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임용시험 원서접수

19일부터 21일까지 이달 말 서류 전형 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5.10.05 17:26:54
  • 최종수정2015.10.05 19:42:4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5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 계획에 따르면 학교급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9명, 중등 16명 등 총 37명이다.

초등은 교과분야 16명(일반13, 체육2, 특수1)과 전문분야 3명(학교문화혁신2, 정책기획1)이며, 중등은 교과분야 12명(국어2, 역사1, 수학2, 생물1, 체육1, 영어2, 진로상담1, 통합2), 전문분야 4명(학교문화혁신1, 정책기획2, 진학지도1)이다.

전형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서류전형 결과 발표 △11월7일 기획능력 및 논술평가 △11월14일 심층면접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조사와 다면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11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각 전형별 과목의 40% 미만이나 총점의 70% 미만 득점자는 선발인원에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하고 4대 주요 비위(금품·향응수수, 성적조작, 성범죄, 학생상습폭행) 행위자에 대한 응시를 제한하는 등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출제, 채점, 면접 평가위원을 100%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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