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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대박 조짐

163개 기업 참가·220개 부스 매진

  • 웹출고시간2015.10.05 08:59:03
  • 최종수정2015.10.05 19:59:34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조감도

[충북일보] 오는 20~24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는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도는 엑스포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163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기업 153개(도내 70개), 해외기업 10개(5개 국가)로 220여개 부스가 모두 매진됐다.

당초 목표는 150개 기업이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중국의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엘지생활건강과 뷰티콜라겐, 뷰티화장품 등 도내 대표 화장품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도는 화장품·뷰티산업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300여명의 진성바이어를 초청, 현장에서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 4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1천여명의 바이어가 이번 엑스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20~24일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전문 엑스포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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