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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4 16:47:06
  • 최종수정2015.10.04 17:05:34
[충북일보]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는 5일 '17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내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들과 도내 미용인 2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헤어, 메이크업, 헤어스케치, 피부, 네일, 속눈썹연장 등 6개 부문에 학생부 242명, 일반부 107명 등 350여명이 선수로 출전한다.

미용기술 경연 외에도 헤어작품과 미용제품 전시, 헤어쇼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미용인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회 우수 성적자에게는 금상(도지사상), 은상(지회장상), 동상(지회장상), 장려상(지회장상), 우수상(교육감상), 특별상(서원대총장상, 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장상, CJB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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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